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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Topic

[Publy] 그로스 마케팅에 필요한 마인드셋: 똑똑하게 실패하는 법

Summary

그로스 마케팅을 위한 마인드셋

  1. 우리 브랜드와의 비교 대상 만들기
  2. 똑똑하게 실패하기
  3. 꾸준히 관찰하고 몰입하기

구글 이커머스 데이터 드리븐 소재 공식 6가지

  1. 카테고리 휴리스틱(Category Heuristics) → 중요한 정보를 단순화해서 즉각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돕는다
  2. 전문가 편항(Authority Bias) → 해당 분야 전문가의 조언 문구를 강조한다
  3. 사회적 증명(Social Proof) → 다른 사람들의 행동(후기나 인증샷)을 강조한다
  4. 즉각성의 힘(Power of Now) → 오늘 출발, 당일 출고 등을 강조한다
  5. 희소성(Scarcity Bias) + 긴급성 주기(Urgency) → 시간, 수량 등에 제한을 둔다.
  6. 공짜의 힘(Power of Free)

Review

과학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개선하기 위해서 기업들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체 오모리 김치찌개 스윙칩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궁금했는데 이 글을 통해 원인을 찾았다. 감자칩을 구매한 고객이 오모리 김치찌개를 함께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는 패턴을 발견해 탄생됐다는 일화였다. 빅데이터를 통한 결과물이었다니 놀라웠다. 실제로 밥과 함께 먹는 레시피가 유행했다고 하니 성공적인 결과를 맺은 셈이다. 둘의 관계를 보여주는 데이터를 관찰한 누군가의 발견이었을텐데 나도 이렇게 데이터를 잘 활용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구글 이커머스 데이터 드리븐 소재 공식 6가지를 보면서 내가 왜 소비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깨달았다. 특히 '즉각성의 힘'에 크게 공감했다. 쿠팡의 로켓 배송을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필요한 물건을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망각해 이 물건에 대한 가격이나 후기를 크게 고려하지 않고 구매한다. 정말 마케팅이란 재밌다. 멀리 볼 필요 없이 물욕이 많은 나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기 때문이다. 왜 사람들(=나)은 저런 문장과 단어에 현혹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구글에서 6가지의 공식이 탄생했는지도 궁금하다. 

Keyword

  •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데이터 중심적'이라는 의미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뜻한다. 
  • 밸류 쇼퍼(Value Shoppers)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에 가장 적합한 가치를 찾는 사람.
  • Failing by Design 어떤 누군가가 새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더라도, 처음에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 북극성 지표(North Star Metric, NSM) 그로스 해킹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지표이다.
  • 휴리스틱(Heuristics) 시간이나 정보가 불충분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거나, 굳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하는 어림짐작의 기술.
  • 세일즈 퍼널(Sales Funnel) 상품 정보를 발견하고(Traffic), 서비스에 가입해(Sign up)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Cart), 구매하는(Sales) 과정이 전체 세일즈 퍼널에 해당한다. 이 퍼널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첫 단계이다.

Link

https://publy.co/content/6627

 

그로스 마케팅에 필요한 마인드셋: 똑똑하게 실패하는 법

Intro: ‘데이터 드리븐’이란?

pub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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